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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과정’ 실시방사선 육종 연구 저변 확대ㆍ국가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위명환)는 28일부터 3일간 정읍에 위치한 방사선육종연구센터에서 ‘2019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radiation mutation breeding) 기술은 자연 상태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서 낮은 빈도로 발생하는 돌연변이를 방사선조사를 활용해 인위적으로 발생빈도를 높이는 기술로, 식물에 방사선을 쪼여 돌연변이를 발생시킨 후 그 중 우수한 변이체를 선택해 신품종으로 개발하는 육종 방법이다.

원자력연구원은 돌연변이 육종기술을 활용한 신품종 육종 개발 활성화를 위해 2012년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과정’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배출된 160여명의 교육생들은 실제 현장에 돌아가 방사선 육종 기술이 다양한 작물의 신품종 개발에 활용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에는 개인 육종가와 육종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관련 대학 등에서 20명이 참가한다. 연구원, 대학교수, 선도 민간 육종가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돌연변이 육종 원리와 최근 연구개발 동향 ▲돌연변이 계통 육성 및 품종화 방법 ▲다양한 식물종의 돌연변이 육종 성공사례 ▲식물신품종보호제도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첨단방사선연구소의 방사선조사(照射) 시설 견학과 방사선조사 실습이 함께 이뤄져 교육효과를 현장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위명환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방사선육종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벼, 콩과 같은 신품종을 농가에 무상보급하는 한편 방사선육종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ksy@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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