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9일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을 초빙해 본부강당에서 월성원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기준 및 사회적 폐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윤창호법 시행에 따른 음주운전 기준강화 및 음주운전 피해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음주운전 단속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에 대해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월성원전 전 직원은 솔선수범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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