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병령 전(前)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형원전 개발책임자(박사)와 이경우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교수를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안위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2명, 국회 추천 비상임위원 4명과 정부추천 비상임위원 3명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비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원안위에서 원자력 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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