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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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0.09.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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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강국 도약 위해 원전 핵심기술 국산화 중요”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MMIS 개발완료 기념식에서 원전 MMIS 개발완료를 당당히 선언하는 오늘은 우리나라 원전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라며 그동안 기술개발에 혼신의 힘과 노력을 기울여온 모든 기관과 연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사장은 “원전 르네상스를 맞아 우리나라가 진정한 원전 강국으로 도약하고 원전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MMIS 같은 핵심기술의 국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산 MMIS는 현재 건설 중인 신울진 1,2호기에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건설될 신규 원전과 가동 중인 20기의 원전에도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또 “이번 MMIS 국산화 성공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 위한 노력을 적극 경주할 것”이라며 “MMIS는 원자로 노형이나 용량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상당 부분이 공통기술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해외 수출의 결실을 거둘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박 사장은 아울러 “두산중공업은 기기 제작과 같은 하드웨어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해왔던 것처럼 MMIS 분야에서도 새로운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원전 MMIS 개발에 이어 향후 RCP, 핵심설계코드의 국산화를 위해서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2010년까지 원전기술 완전자립을 달성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원전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