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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글로벌 에너지산업 미래를 선도한다’광주 빛의 도시서 ‘BIXPO 2019 축제의 장’ 개최
국내·외 글로벌 기업·전문가 집결 에너지신기술 선봬
  • 광주 = 이석우 기자
  • 승인 2019.1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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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 개막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 안다 레이(Anda Ray)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 수석 부사장 등이 테이프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정세라 기자

글로벌 에너지산업 미래를 선도하고 국내 전력에너지업계의 신기술을 선도하는 축제의 한마당인 ‘2019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가 빛의 도시인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6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 5돌을 맞은 BIXPO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 안다 레이(Anda Ray)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 수석 부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VIP 초청인사, CEO 및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오는 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Digital Platform(Hyper-Connectivity & Mega Shif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BIXPO는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에서 일어나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거대한 변화(Mega Shift)에 국내 전력에너지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에너지 분야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서 협력·융합을 통해 지역과 학계, 기업이 상생발전을 이루는 성과와 함께 글로벌 엑스포로 성장할 계획이다.

올해 BIXPO에서는 299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 51회의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국내 전력기자재업체의 신기술 개발과 첨단 제품 개발, 더 나아가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과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등이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정세라 기자

신기술전시회에는 GE·지멘스·노키아·SK텔레콤·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등 299개 기업이 참여하며, KEPCO홍보관, 수소에너지특별관 등도 부수가 마련돼 관람객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국제컨퍼런스 역시 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51개의 국제컨퍼런스가 월드뱅크, 국제대전력망기술협의회(CIGRE) 등 국제기구와 대한전기학회, 스마트그리드연구회 등 전문기관 및 한전 주관으로 열려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력에너지 분야 CEO 등 경영진과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Energy Leaders Summit은 ‘전력산업의 Mega Trends와 Business Opportunities’를 주제로 미래 에너지 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빅데이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ICT 기술과 소프트웨어 혁신에 기반 한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 주제로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로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의 미래모습과 전력산업의 발전이 가져올 사회 전반의 급격하고 거대한 변화를 미리 상상해 보시기 바란다”며, “‘빅스포 2019’ 행사가 전력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보물지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력에너지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광주 = 이석우 기자  dolbi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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