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18일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 온양읍 소재)과 함께 지역 어르신 300명을 서생면 해오름사택 실내체육관으로 초청해 고희연을 갖지 못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달 칠순을 맞은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선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을 포함한 새울봉사대 20명은 큰절을 올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고, 내빈들도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잔치 분위기에 맞춰 자원봉사자들이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 음악공연과 초청 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흥을 돋우었다. 또 울산의 밝은눈안과와 뉴욕스마트치과 의료진과 새울본부 재난환경팀의 간호사를 불러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했다.

윤상조 한국수력원자력 대외협력처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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