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20일 참사랑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평화시장상인회 봉사단과 공동으로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기술 이배수 사장과 임직원 50여명, 평화시장상인회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김천 평화시장에서 한마음으로 소매를 걷고 김장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평화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김천지역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우리의 나눔정성으로 김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과 평화시장상인회 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한규 평화시장상인회장은 “이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한전기술 이배수 사장님을 비롯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임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전통시장에서 가치 삽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김천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엔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평화시장 문화축제에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황금시장에서는 상인 및 이용객들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바로알기 캠페인은 물론 김장김치 담그기, 겨울나기 후원 물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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