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틀리시스템즈는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새로운 디지털 시티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디지털 트윈은 자산의 4D 측량 및 엔지니어링 표현을 통합go 공공사업, 유틸리티, 부동산 관리 및 개발 분야의 계획자 및 엔지니어와 도시 이해 관계자를 위해 새로운 협력적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는 직관적인 몰입형 4D 환경을 제공하며 디지털 컨텍스트 및 디지털 구성 요소를 디지털 연대기와 통합하여 자산 생애주기 동안 인프라 디지털 트윈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했다. BIM 및 GIS는 인프라 전문가를 위해 4D 디지털 트윈을 통해 효과적으로 발전했다.

그렉 벤틀리(Greg Bentley) 벤틀리시스템즈 CEO는 “벤틀리의 주요한 기술적 추진력은 인프라 분야 전반에 걸친 디지털 트윈”이라면서 “마침내 이전의 ET(엔지니어링 기술) 및 데이터의 소유자들에게 전통적인 IT(정보 기술) 및 새롭게 연결된 OT(운영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또 그렉 회장은 “벤틀리시스템즈의 주요한 조직적 이니셔티브는 새로운 디지털 시티 제품 발전 그룹이 됐다”며 "디지털 시티 그룹의 정책은 인프라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을 전체 도시 규모로 확장하는 동시에 모든 도시의 모든 엔지니어링 부서가 디지털로의 전환을 시작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디지털 시티 그룹 부사장인 로버트 만코프스키(Robert Mankowski)는 “벤틀리가 GIS(지리 공간 기술) 및 BIM 분야 각각에서 CAPEX 및 OPEX를 포괄하는 지자체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유구하고 풍요로운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벤틀리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iTwin Services는 이 모든 것을 실현하므로 디지털 트윈은 도시와 지역사회가 인프라 성능과 구성원의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광범위한 과제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즉각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도시 규모의 디지털 트윈=사진 측량(UAV 포함) 및 또는 포인트 클라우드에서 운영 상태의 3D 모델을 유도하는 ContextCapture 및 Orbit GT에 의한 4D 측량 및 현실 모델링을 통해 시작되고 업데이트된다. 현실 모델링은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정확한 실제 상황을 파악하여 계획, 설계, 시공 및 운영을 지원한다. 벤틀리의 개방형 애플리케이션(OpenBuildings, OpenSite, OpenRoads, OpenRail, OpenUtilities) 사용자는 이 디지털 컨텍스트를 활용하여 새롭게 개선된 건물, 도로, 운송 시스템, 터널, 교량, 유틸리티 등을 모델링할 수 있다.

◆4D 디지털 트윈=소스 시스템의 기존 환경 또는 데이터 형식을 변경하지 않아도 이전의 격리된 정보에 대한 공통 및 통합 색인이 되며, 모든 디지털 트윈의 기초 컨텍스트에는 현실 메쉬, 지형 모델, 이미지 및 GIS 소스가 포함된다. 건물, 거리, 운송 시스템, 유틸리티 및 기타 도시 인프라(모든 BIM 소프트웨어가 소스)의 엔지니어링 모델은 지표 및 지반 모두 의미론적으로 정렬되고 지리적으로 참조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디지털 트윈의 풍부한 정보와 관련성이 개선될 수 있다.

◆지속 가능성 및 회복성 디지털 트윈=이제 지자체들은 지표 및 지하 측량 및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일관적인 4D 디지털 트윈에 결합시켜 자산 성과, 회복성 및 지속 가능성을 오랜 시간 보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산 생애주기 동안 벤틀리의 개방형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준공 상태 건물의 내진성(STAAD)을 평가하고, 기차역, 경기장 및 기타 공공장소에서 차량 및 인파의 후송(LEGION 및 CUBE)을 평가 및 최적화하고, 태풍과 같은 침수 사고의 영향(OpenFlows FLOOD)을 판단하고, 도시 사업에 대한 지반 조건 적합성(PLAXIS, SoilVision)을 확인할 수 있다.

◆지질 공학 디지털 트윈, OpenGround=벤틀리의 지질 공학 엔지니어링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은 인프라 프로젝트 및 자산의 위험 평가 및 관리에 중요한 지하 디지털 트윈의 기능을 강화한다. 지반 디지털 트윈에는 지질학, 수문학, 화학 및 공학 속성을 포함한 지반 환경의 모델링이 수반되며, 벤틀리의 지질 공학 제품군(PLAXIS, SoilVision, Keynetix 및 gINT)이 이러한 모델링을 가능하게 한다. 벤틀리는 지반 디지털 트윈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 지반 조건에 대한 데이터를 저장, 관리, 보고 및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인 OpenGround를 발표했으며, 올해 연말부터 사용 가능하다.

◆수도망 디지털 트윈=수력학 및 수문학 소프트웨어에 대한 깊은 경험을 기반으로, 벤틀리는 상하수도 시설 운영업체를 위한 OpenFlows WaterOPS를 선보였다. OpenFlows WaterOPS는 상하수도 시설에 실시간 운영 지원, 지능형 수자원 대응 계획, 최적화된 성능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IT(GIS)를 OT(원격 측정, SCADA 계측, 센서) 및 ET(수력학 시뮬레이션)와 결합시킨다. WaterOPS는 SCADA(감시 제어 및 데이터 수집)를 확장해 사용자가 다양한 수력학 및 수질 시나리오를 모니터링, 유지보수 및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실시간 운영 의사 결정 지원을 제공한다.

◆도시 계획 디지털 트윈=도시의 디지털 트윈에는 엔지니어링 또는 인프라와 직접 관련이 없는 도시 주민을 포함한 많은 이해 관계자가 속해 있다. 이제 Microsoft Azure에서 호스팅되는 OpenCities Planner는 클라우드 기반의 도시 규모 디지털 트윈을 제공하여 이해 관계자 및 시민의 참여를 개선하며 도시 개발을 간소화하고 촉진한다. 매우 광범위한 잠재적인 사용 사례를 해결하는 OpenCitiesPlanner는 사용자가 웹, 모바일, 터치 스크린 및 디지털 게시판과 같은 장치를 통해 2D, 3D, GIS 및 기타 데이터를 도시의 현실 모델링과 일치시켜 직관적으로 시각화하고 탐색할 수 있다.

◆디지털 시티를 위한 디지털 코벤처=벤틀리의 ContextCapture로 구동되는 클라우드 기반 사진측량 처리 기능이 현실 캡처 데이터의 게시, 공유 및 분석을 위한 웹 기반 서비스인 Topcon MAGNET Collage Web에 통합됐다. 이 내장 벤틀리 ContextCapture 클라우드 처리 서비스를 통해 운영자는 고급 하드웨어 요구 사항 또는 IT 제약 조건을 고려할 필요 없이 UAV 이미지를 웹에 직접 업로드할 수 있다.

한편 벤틀리시스템즈는 디지털 시티를 위한 4D 인프라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을 통해 BIM 및 GIS를 발전시킬 의무가 있다. 엔지니어, 지리 공간 전문가 및 인프라 자영업자는 현실 모델링(ContextCapture 및 OrbitGT), 상하수 및 우수 시스템 계획, 설계 및 운영과 홍수 대비 복원성(OpenFlows), 엔지니어링 지원 지리 공간 도시 계획 및 시각화(OpenCities Map 및 OpenCities Planner), 지질 공학 정보 관리(OpenGround), 이동성 시뮬레이션 및 분석(LEGION 및 CUBE)을 발전시키는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Microsoft는 2018년과 2019년에 벤틀리시스템즈를 CityNext 분야의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했습니다. 벤틀리는 2019년에 ARC Advisory Group의 플랜트, 인프라 및 BIM을 위한 엔지니어링 설계 도구 시장 조사에서 상하수 처리 및 공급 부문 1위를 차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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