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두산중공업 신임 COO(Chief Operating Officer, 운영총괄)에 정연인 관리부문장(부사장ㆍ사진)이 사장으로 선임됐다.

1987년 입사한 정연인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정 COO는 기존에 맡고 있던 관리부문장 역할을 그대로 하면서 비즈니스그룹(BG)을 총괄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인사를 통해 COO를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서 근원적 경력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 사장은 ▲두산중공업 EHS∙생산지원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운영혁신∙생산총괄 전무 ▲두산중공업 베트남 생산법인장(전무) ▲두산중공업 보일러 BU장(전무)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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