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글로벌 수준 윤리경영 의지 결의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 임직원들은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갖고 “국민의 신뢰와 존경받는 최고의 윤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을 생활화하고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근절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직원 대표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선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김종신)은 지난달 30일 본사에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거행, 최고의 윤리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김종신 사장은 이날 서약식에서 “윤리경영은 전 임직원이 체질화된 윤리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선행돼야 하고, 윤리서약 및 다짐을 통해 세계 최고의 윤리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약식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이영근 부위원장이 참석,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은 선진 일류국가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윤리경영 특강을 가져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
우리는 차원 높은 투명성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에 부응하고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최고의 윤리기업을 구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굳게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윤리 행동강령을 성실히 준수한다.
하나. 우리는 투철한 윤리의식으로 재무장하여 청렴을 생활화한다.
하나. 우리는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근절하여 공기업의 이미지를 쇄신한다.
하나. 우리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고객만족에 앞장선다.
직원대표  조윤상, 황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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