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문 중공업PG사장 ‘나눔의 경영’ 몸소실천

조현문 중공업PG장을 비롯한 효성 임직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효성 임직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효성은 지난 3일, 9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서울 마포구 소재 저소득층 가구 130세대에 압력밥솥과 총 5만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조현문 중공업PG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경영을 펼치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뜻 깊은 일”이라며 “기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임직원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의 삶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효성은 매년 이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글로벌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방침을 바탕으로 임직원 급여나눔을 통한 '사랑의 쌀' 지원, 문화유산 보호, 어린이 보호시설 급식지원, 저소득 계층 어린이를 위한 '희망나눔학교'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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