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수용성 확보 입문교육 필수 프로그램 운영 실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입직원들이 설 맞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제공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입직원들이 설 맞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제공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국내 유일의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입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설 맞이 봉사활동으로 자전거와 쌀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올해 신입직원 14명이 신입교육을 이수하면서 지난 10일 조립한 자전거 5대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해 주고, 오는 17일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 주민들에게 쌀 전달 무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에게  국민소통이 필수적인 방폐물사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년 공단은 올바른 봉사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입문교육 필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단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자전거 5대를 조립해 전달한 것을 비롯 17일에는 동경주지역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설 명절 사랑나누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단은 방폐물사업의 중요한 축인 국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정누리봉사단을 구성해 소외계층 돌봄, 농산물 판로확보, 지역 문화행사 참여 등 꾸준한 공헌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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