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6일 진주 자유시장에서 KOEN 나눔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40여명이 참석해 노사합동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진주 본사를 비롯해 각 사업소별로 명절을 앞두고 시행한 것으로 당일 진주 자유시장을 방문한 KOEN 나눔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 온누리 상품권으로 차례용품과 생필품, 과일 등을 구매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남동발전은 진주시 취약계층 100가구 및 복지시설 6개소에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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