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중앙시장을 찾아 오찬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차성수 이사장은 본사 간부, 직원 등 50여명과 시장내 국밥집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직원들과 지역 재래시장, 식당도 가고 방폐장 주변지역 동네가게 등도 자주 이용하도록 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식 명칭을 '코비드-19(COVID-19)'로 정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COrona VIrus Disease)의 앞글자와 발생 연도인 2019년을 뜻하는 19를 넣었다는 것이 WHO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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