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혁신단지 내 위치한 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단지 내 위치한 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6일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코라나19로 위축된 경북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이에 한전기술은 종합대책을 수립했는데, 김천지역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지역사회에 ▲기부금 기탁 ▲지역경제 활성화 ▲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사회 방역지원 ▲자발적 헌혈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안으로 지역경제 되살리기를 추진한다.

아울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지역은 물론 대구 경북 지역에 5000만원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들이 밀집EHP 있는 지역복지시설에 위생용품(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은 물론 생활안정, 방역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회사 사보에 지역 특산물과 맛집을 소개해 임직원들이 지역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대표적 전통시장인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경유하는 통근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임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특산물 구매도 장려하기로 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침체돼 가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내 중소기업 대상 에너지 효율화 도모를 목적으로 스마트혁신 분야의 에너지 신산업과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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