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예측진단실’ 개소…정비분야 핵심기술 확보 기대

▲ 서부발전은 예측진단실 개소로 발전설비 예측진단능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지난 달 24일 윤상철 발전처장, 전력연구원 하정수 수화력발전연구소장, 송성일 엔지니어링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연구원 연구동에서 예측진단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예측진단실은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과 정비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예측진단 능력배양 및 설비 고장 복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설치됐다. 예측진단실은 원격진동감시 분석시스템과 발전운전정보 원격감시시스템을 통해 각 발전설비 운전상태를 원격으로 감시하고 분석?진단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예측진단실 개소를 계기로 발전설비의 예측진단 기술력 향상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예측진단실을 발전설비의 예측진단 능력 향상과 발전설비 예방 정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에 이어 서부발전과 전력연구원은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불시고장 예방, 발전설비 예측진단 및 정비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