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샨 팔리트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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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샨 팔리트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장
  • 이석우 기자
  • 승인 2010.12.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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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해외원전 동반 수주 나설 터”

이샨 팔리트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장.
“세계적인 원자력분야의 네트웍과 노하우를 갖춘 티유브이슈드와 한국의 원자력 검사분야의 대표기업인 코센의 이번 합작은 향후 한국이 세계 원자력 시장을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특히 향후 UAE,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시장 진출 시너지 효과는 무척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샨 팔리트 아시아 태평양 대표이사는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나 미국의 데이비슨 대학에서 경제학과 공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조지아 서던 대학 경영학 석사, 영국 런던 대학에서 경제학 학위를 취득한 후, 2009년 10월 티유브이슈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T?V S?D Asia Pacific)의 최고 운영 책임자로 승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

이샨 팔리트 아시아 태평양 대표이사는 “티유브이슈드 그룹은 이미 UAE 규제, 건설, 시공 자문과 인허가 관련 업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세계적으로 원전 건설이 잇따르면서 한국기업과 함께 해외 수주 기회도 많이 늘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통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샨 팔리트 대표이사는 또 “한국은 20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고, 8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추가 건설 및 가동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80기 이상의 원자로를 해외로 수출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향후 원자력 사업이 매우 기대되는 나라이며, 한국 에너지 산업은 발전소 및 발전소 부품의 중요한 공급처로 발전했고, 클린 에너지 기술분야의 혁신적인 리더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한국 및 아시아의 에너지 분야가 매우 다이나믹한 고성장 가능성을 보일 것을 기대한다. 이번 통합으로 티유브이슈드는 그룹의 원자력 에너지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09년 10월 한국의 서비스 제공업체인 지엔이씨와의 통합으로 첫번째 걸음을 내딛었고, 두 번째 코센과의 통합으로 한국의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티유브이슈드 그룹 원자력 에너지 부문에는 900여명의 엔지니어가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고, 2009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1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티유브이슈드의 원자력 에너지 부분은 독일 연방 정부 및 주정부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아 독일 내 원자력 발전소들에 대한 제 3자 검사 및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원자력 발전설비 및 제조사들에 기술 컨설팅과 제3자 검사 및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티유브이슈드의 기술 컨설팅 및 제3자 검사 및 리뷰 서비스에는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평가 및 관리, 원자력발전소 및 설비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원자력 설비 및 부품의 디자인 및 최적화, 유지 보수, 손상 평가, 시장 가치의 결정과 예측 등의 컴포넌트 엔지니어링, 원자로의 폐로와 해체에 관한 자문, 디지털장치와 데이터 보안, 방사능 물질의 취급/저장/폐기, 보안 및 물리적 방호, 화재 예방 설비 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