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해 11월 20일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지난 4월 21일 발전을 재개해 30일 오전 9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3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