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원자력 기술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전해줄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원자력연구원은 6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지난 13일 ‘2020년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안전문화 서포터즈’에 선발된 시민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원자력 안전, 연구원의 연구 성과 등을 주제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현장취재 활동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는 연구원 지정 주제 외에도 자유롭게 원자력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기사, 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영상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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