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경비 절감 ‘비상경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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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경비 절감 ‘비상경영체계’ 가동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0.06.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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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예산 조기집행으로 안전성 제고ㆍ경제 활성화 촉진에 앞장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비상경영체계에 돌입했다.

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전력거래량이 감소해 전력거래수수료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핵심업무 개발 및 유지보수비를 제외한 전 경상경비의 대폭 절감이라는 고강도 드라이브를 추진해 수지균형 확보와 사내외 비상경영 마인드를 확산하고 있다.

최근 조영탁 이사장 주재로 열린 ‘비상경영대책회의’에서 사업계획 및 업무프로세스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방안이 도출됐는데 ▲사업 필요성 재점검 및 대안 마련 ▲비대면회의 확대 ▲필수 행사규모 축소 등 기관 운영의 허리띠를 바짝 조이고 있다.

이러한 비상경영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 강화 ▲기관 성장 관련 투자예산 조기 집행 등에 적극 활용하는 전략경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전력산업의 두뇌인 전력거래소에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전 국민이 안심하고 전력사용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 ‘제로(0)’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조 이사장은 현재 위기상황을 전력거래소의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비투자 조기집행도 직접 챙기고 있다.

실제로 재난 대비 위성망을 이용한 급전전화 후비시스템 구축 계획을 마련해 산업 전반의 안전을 위한 투자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력산업 차원에서의 경제 활성화 촉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임원진 및 처(실)장 간부의 급여 일부 반납,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