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5일 경주시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아이꿈터 어린이집(원장 신경진)의 ‘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 아동들은 함께 목적지로 향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 돕고 격려하며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다. 아이꿈터 어린이집 신경진 원장은 “올해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지원해준 월성본부와 월성원자력가족봉사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올해 14회를 맞이한 이번 거북이마라톤 행사를 비롯해 경주지역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월성원자력가족봉사대는 매년 장애아동 가족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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