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와 ‘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서부발전 마스코트인 위피에게 메일을 부여(weepy@iwest.co.kr)하여 개인 및 단체의 소원을 메일을 통해 접수·심사하여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 일회성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꿈을 펼치기 위한 소원이나 지역사회 및 수혜자 분들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단체소원 등을 위주로 선정·지원함으로써 충남도민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임정래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본 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일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 추진 시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니즈파악으로 굳건한 신뢰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태안군 내 복지사각지대 여아에게 매달 1회 가정방문해 ‘사랑의 핑크박스(생리대, 청결제, 위생속옷 등 여아의 2차 성장에 필요한 용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있으며,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에 코로나19 대응 면마스크, 취약계층 애착인형 및 어르신 팔토시 등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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