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중부발전-보령시, 피서객ㆍ상인 대상 코로나19 예방수칙

지난 16일 중부발전 직원이 대천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요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지난 16일 중부발전 직원이 대천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요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와 산업통상자원부 및 보령시은 지난 16일 대천해수욕장 내 피서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휴가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휴가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 해수욕장 피서객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물놀이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체온측정을 전담하는 방역요원을 위해 방역마스크 4500개와 여름음료 200잔을 전달하는「#덕분에」캠페인을 함께 시행했다.

보령시는 해수욕장 진입로에 발열체크를 위한 드라이브스루 검역소 운영, 발열체크를 완료한 입장객 대상 안심 손목밴드 지급, 상인 대상 코로나19 방역 서약, 해변 파라솔 2m이상 거리두기 등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관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욱 산업부 산업재난담당관은 “여름휴가가 본격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피서객의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수상인명구호 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보령시 관계자들과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뜻 깊은 캠페인을 준비한 중부발전과 보령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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