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1일 ‘2020년도 제1차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등 본부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월성원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연 4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월성원전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외위원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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