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에너지포럼, 제1회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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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에너지포럼, 제1회 정책간담회
  • 이석우 기자
  • 승인 2020.07.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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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중소기업과 초청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사)울산에너지포럼(이하 포럼) 제1회 이사기관 순회 정책간담회’를 28일 오후 12시부터 14시30분까지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 울산’과‘세븐 브릿지’전략의 성과 창출, 울산지역 산·학·연·정 협력 강화, 에너지 지식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내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상생 등을 주제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경제진흥원으로부터 추천받은 울산지역 17개 기업체 대표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일진기계주식회사, (사)울산중소기업협회, 금양산업개발㈜, ㈜중산기업, 한국흄관공업㈜, ㈜럭스코, ㈜유벡, ㈜유시스, ㈜엔코아네트웍스, ㈜고려, ㈜일진텍, ㈜엔엑스테크놀로지, 주식회사인터맥, 오토렉스이엔에스㈜, ㈜씨케이엠, ㈜해밀소프트, 울프, 영광 등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부원장,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 (사)울산중소기업협회 고원준 회장, 한국동서발전(주) 박윤옥 기획본부장(전무), 홍기영 상생조달처장, 강수진 울산화력본부장, 홍기열 동반성장센터장 및 주요 실무자와 ㈜중산기업 정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초청기업체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1세션에서는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한국동서발전(주) 홍기열 동반성장센터장이 발표했다.

홍기열 센터장은 중소기업 기술개발과제 지원, 판로개척 지원, 생산성향상 지원, 성장단계별 기업 맞춤형 지원, 성장기반 조성 지원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2세션에서는 ㈜씨케이엠 최수진 대표를 시작으로 17개 울산지역 기업체에서 업체소개와 사업내용, 건의·질의·애로 사항을 발표하였고 한국동서발전(주) 박윤옥 기획본부장을 비롯해서 관련 담당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은 “울산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 (사)울산에너지포럼에서 적극적으로 정책간담회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간담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씨케이엠 최수진 대표는 “스마트캠퍼스, 에너지자립 대학 구축 관련하여 협업(건물, 주차장 부지 활용한 BEMS 등 전력관리 등)을 요청하였고, 동서발전에서는 제안한 스마트캠퍼스 적용기술 및 절감효과를 검토한 후 경제성 확보 시 업무협의 및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즈니스 분야별 연락처 공유 및 주기적 소통으로 업무진행 사항 등을 공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토렉스이앤에스(주) 권태규 대표는 “수·해상 태양광 사업 개발 정보교류 및 동반참여를 요청하였고 동서발전에서는 공개 가능한 정보 공유 및 동반참여(단, 동반참여는 SPC 주주사간 합의필요)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서발전 운영 중인 수·육상 태양광 사업장의 실증자료를 활용한 R&D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을 해줄 것도 요청하였다.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 지원, 신재생에너지업체, 유관기관과 정기적 교류기회 마련도 건의했다.

해밀소프트 박강석 대표는 “에너지 소프트웨어 기술연구 협업(전력계통안정화, VPP, FEMS 등)을 요청하였고 동서발전에서는 에너지 소프트웨어 기술연구 제안서 검토 후 협업가능 시 연구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서발전 태양광발전소 ESS를 접목한 실증사업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개발 참여도 요청하였다. 추가로 울산지역 업체가 신재생 에너지 비즈니스에 참여토록 정책지원과 연구과제 공동수행을 건의했다.

금양산업개발(주) 오철진 대표는 “발전소 경상정비, 해상풍력 개발, 연료전지 발전소 개발 참여를 요청하였고 동서발전에서는 해상풍력/연료전지 사업계획이 수립되면 사업여건 등 고려하여 지역기업과 협업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기업에 대한 계약 등 혜택을 줄 것과 신재생에너지(해상풍력, 연료전지)관련 정보 및 기술지도를 건의했다.

중산기업 윤춘호 대표는 엔진, 터빈용 등 볼트/너트 공동연구 및 해외진출을 희망하였고, 동서발전에서는 필요시 과제발굴 및 공모 등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사용연료 변경(석유, 가스 등) 계획과 진행현황 등의 공유를 건의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울산지역으로 이전한 에너지관련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의 중·소기업체와의 상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사)울산에너지포럼이 에너지관련 산·학·연·정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성과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과 상생의 네트워크로 성장하기를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 지원, 신재생에너지 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정기적 교류기회 등을 마련해주길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