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방사선안전 협업 담당자 등 5명에 우대혜택 제공…적극행정 문화 확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지난 6일 ‘2020년 상반기 원안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위원장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정은 내부직원,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SNS 국민투표 그리고 최종적으로 원안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원안위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심의ㆍ의결 및 자문을 목적으로 원안위 사무처장 등 내부위원 및 민간위원(원자력ㆍ방사선 규제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원안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방사선안전과 정희천 사무관(우수) ▲안전정책과 하수영 주무관(우수) ▲방사선안전과 공병문 사무관(장려) ▲방사성폐기물안전과 이덕재 사무관(장려) ▲기획재정담당관 성대은 주무관(혁신) 등 5명이 선정됐다.

엄재식 원안위원장은 “앞으로도 원안위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처리한 공직자에게는 포상금 및 인사상 우대혜택(성과상여금 최고(S)등급, 대우공무원 선발기간 및 근속승진기간 단축, 국외연수 우선선발, 승진가점 부여, 포상휴가, 희망부서 전보 등)을 지속적으로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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