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지역 종합건강검사기관과 추가 업무협약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조합원 건강 증진과 복지를 위해 종합건강검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전지역에 위치한 전문 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병원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와 9월 1일 자로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충청권 지역 조합원들은 19%~30% 할인된 수가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조합에서 제공하는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는 조합원 본인은 물론 조합원사 임직원과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까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곳이 추가되어 전국 15개 의료기관에서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께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2009년부터 조합원을 위한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서비스, 노무 법률 자문 서비스, 휴양 시설 이용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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