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그린뉴딜과 디지털 뉴딜시대를 선도할 스타트업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한다.

중부발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발전과 LNG복합발전, 석탄화력발전 등에 적용 가능한 D.N.A(Data, Network, AI)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해 시제품 제작, 특허등록 등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5천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기업 선정은 발전산업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을 위한 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산업안전, 보건, 보안, 업무프로세스 자동화 등 발전산업에 기술검증 및 적용 가능한 창업벤처기업 10개사를 사내 적용가능성 및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D.N.A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발전현장 기술실증 필드테스트로 연계지원을 하며, 본 창업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업은 창업육성 전문기관(본투글로벌, https://forms.gle/T2jh6ivkx2ytaFaRA)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5171-5612)나 이메일(mjbaek@born2global.com)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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