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봉사장 “국가경제 기여하는 원자력연료 전문기업 성장할 터”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

한전원자력연료가 ‘비즈니스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자’ 부문 금상을 비롯해 총 3개 부문에서 금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제17회째를 맞이한 이번 ‘국제비즈니스대상(IBA :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은 60여 개국에서 총 3,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의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정상봉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시대를 반영한 혁신 경영을 펼치며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등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최고경영자’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전원자력연료는 친환경 방사성폐기물 감용 기술 개발, 혁신 신소재 개발, 3D 프린팅을 적용한 원자력연료 제조 기술 확보 등의 혁신적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기업’ 에너지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사내 소통 채널로써 직원 간 공감대 형성 및 교류 활성화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 사보 ‘원자력연료’는 최우수사내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정상봉 사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원자력연료 전문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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