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생 대상 10월 7일부터 참가 접수 시작

제6회 원자력창의력 대회 포스터.
제6회 원자력창의력 대회 포스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가 후원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제6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린다.

이번 원자력 창의력 대회는 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원자력 이슈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력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본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예선 대회는 제시된 문제에 대해 A4용지 3매 분량의 문제 해결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연구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중·고등부 각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또한 본선은 당일 공개되는 과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작성하고, 발표 영상을 촬영, 제출하는 것으로 11월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우수 과제 선정자에게는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한국원자력연구원장 상장) 등을 부상과 함께 수여한다”고 말하고 “예선은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소속 학교장 추천으로 접수하며, 예선 과제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7일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www.ka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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