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 한국전력공사 · ㈜한백 공동 개발 추진

한전KPS 김병곤 전력사업처장(가운데), 한국전력공사 여태선 광주전력지사장(왼쪽), ㈜한백 윤우람 대표이사가(오른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한전KPS)
한전KPS 김병곤 전력사업처장(가운데), 한국전력공사 여태선 광주전력지사장(왼쪽), ㈜한백 윤우람 대표이사가(오른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한전KPS)

한전KPS가 한국전력공사와 지역 중소기업인 ㈜한백과 함께 가공송전선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가공송전분야 개인안전장구’에 맞손을 잡았다.

한전KPS(주)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력지사와 ㈜한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송전분야 근로자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개인안전장구 업그레이드 공동개발’에 관한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송전분야 승탑작업전용 안전대 개발과 검전?접지용구의 경량화 및 일체화를 통한 편의성 증대로 근로자의 안전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개사는 송전분야에 대한 정보교환으로 잠재된 위험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 등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환경조성과 함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전력사업 안전관리 종합플랜인 ‘전력사업 Safety Way 2.0’를 수립하고 3대 전략과제 및 7대 추진과제 시행을 통해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및 의식전환으로 안전행동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안전관리 문화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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