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분기 누계 영업이익 3.2조원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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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3분기 누계 영업이익 3.2조원 흑자 달성
  • 유희수 기자
  • 승인 2020.11.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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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료가격 하락 3개년 중 최고 영업실적 기록
경영효율화·합리적 요금체계 개편 노력 지속추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2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조 8,770억원, 영업이익 3조 1,5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546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조 8,419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업이익 흑자는 유가 등 연료가격 지속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3조 9000억원 크게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전은 앞으로 2020년 4분기 경영여건 및 재무개선을 위해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코로나19 재 확산 리스크 상존, 유가와 환율 변동성 등 대·내외 경영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유의하면서, 연료비 절감과 대내외 재무이슈 중점 점검 및 대응 등 그룹사 전체의 전력공급비용 집행 효율성 제고와 수익 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회사 경영여건이 국제유가·환율변동 등에 구조적으로 취약한 것을 감안해 합리적인 전기요금 체계개편을 추진해, 요금결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신재생 확대, 탄소중립 이행 등을 위해 망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저탄소·친환경 중심 해외사업 개발, 신재생 투자확대 위한 자금조달,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개선(’05년~) 등 ESG 경영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