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사장 “대한민국 대표 청렴 선도기관 역할할 터”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1등급'을 달성했다. (사진 = 경주 한수원 본사 이석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1등급'을 달성했다. (사진 = 경주 한수원 본사 이석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직원과 일반 국민에 대한 설문조사,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하여 기관별 등급을 지정해오고 있다.

한수원은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청렴활동,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 활성화 등 실질적인 청렴도 제고활동을 지속한 결과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청렴도 최우수 기관 선정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임직원의 자긍심도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들의 신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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