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국민의 힘 김영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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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민의 힘 김영식 의원
  • 한국원자력신문
  • 승인 2021.01.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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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월성원전 방문과 관련하여
삼중수소는 괘안타, 너그들이 문제다!
탈핵무당들아 물러가라, 경주는 우리가 지킨다!

13명의 여당의원들은 주민들과 노조원들이 들고 있는 수많은 현수막과 피켓들을 보았는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위원 13명은 2대의 버스를 대동하여 국정감사급으로 월성원전 본부를 대거 방문하였다. 방문을 사전예고했던 만큼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의 열렬한 환영을 기대했겠지만, 정작 현실은 실제 주민들과 노조원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혔다. 이것이 현장의 목소리였다.

이 와중에도, 민주당은 일정을 핑계로 한수원 노조 면담은 거부하고, 본인들을 지지하는 환경단체만 만나는 한심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민주당 의원들은 무엇을 보고 확인했다고 하는 것인가?
본 의원이 방문한 경주와 민주당 의원들이 방문한 경주는 다른 곳인가?

월성원전 부지내 삼중수소 검출은 배출관리 기준을 벗어난 외부환경으로 유출로 볼 수 없고, 현재까지 각종 실험을 통해 구조물과 매설배관 등으로의 누출 또한 확인되지 않았다.

본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단 3명이 지난 14일 월성원전을 시찰했을 때에도 이러한 사실을 재차 확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이번 방문을 통해‘부지 내 비계획적 유출’을 확인했다며 규정에도 없는 표현을 써가면서 삼중수소 문제를 불필요하게 확대시키고 있다.

심지어, 야당의 국정조사 제안도 거절하고, 경주시 민간합동조사단도 제쳐두고, 자신들의 정부에서 임명한 원안위가 구성한 민간전문조사단도 믿지 못한다면서, 짜맞추기식 국회 차원의 민관합동조사위원회를 고집하고 있다.

또 다시, 내편 아니면 적이라는 진영논리를 들고나왔다.

이것이 과연 집권 여당으로서 이성적인 판단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이 모든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이 두렵지 않은가?
정부와 여당의 한심한 작태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책임있는 여당의 자세로 국정조사 제안에 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