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유일 권익위 면제기관 청렴사회 실현 ‘앞장’

중부발전은 양방향 소통형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충남지역 온라인 청렴 골든벨 대회’를 20일부터 7일간 개최 밝혔다.
중부발전은 양방향 소통형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충남지역 온라인 청렴 골든벨 대회’를 20일부터 7일간 개최 밝혔다.

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청렴도 평가 면제기관으로서 양방향 소통형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충남지역 온라인 청렴 골든벨 대회’를 20일부터 7일간 개최 밝혔다.

충남지역 온라인 청렴 골든벨 대회’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 1월 15일까지 16일간 신청서 접수를 받았으며, 충청남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충남지역 대학생, 협력기업 등 15개 기관에서 총 228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중부발전이 구축한 온라인 청렴교육센터에서 청탁금지법, 직장내 괴롭힘, 내부신고 등 12회 차로 구성된 사전교육을 학습한 후 청렴 골든 벨에 도전할 수 있다.

청렴 골든벨은 예선,본선,결선 각 라운드당 15문항씩 총 45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문항당 제한시간은 1분으로 시간 초과 또는 오답 시 골든벨 도전이 종료된다. 골든벨 순위에 따라 각 부문별로 총 43명에게 9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충남지역 온라인 청렴 골든벨 대회’를 통해 충청남도 공공?민간기관 간 청렴활동을 통한 유대 강화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대학생에게도 청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2016∼2017년도 1등급, 2018년도 2등급, 2019년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전력그룹사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면제기관으로 선정되어 윤리·준법 경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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