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 농어촌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상생하고 농수산 특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 ‘상생 팔도장터’를 열고, 총 1억 4000만원 특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

한전이 운영한 상생 팔도장터는 전국의 대표 농수산 특산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장터이다.
 
한전은 구매 상품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 대신 ‘사전 예약 후 사후 배송’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매직원들이 설 명절 전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터는 온누리상품권 결제가능 품목을 신설해 결제 방법을 다양화하고, 전통시장·사회적경제기업·지자체 추천 농특산물 등 참여업체 구매 참여 대상을 한전 뿐 아니라 자회사(한전FMS, 한전MCS, 한전CSC) 직원까지 대폭 확대했다.

본 장터를 통해 한전 및 자회사 직원들은 약 1억4000만원의 특산물을 구매하며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전 관계자는“앞으로 농수산 특산물 구매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연간 시행 횟수를 확대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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