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단체 헌혈로 코로나 극복하자’
상태바
한국전력기술, ‘단체 헌혈로 코로나 극복하자’
  • 유희수 기자
  • 승인 2021.02.24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예방백신 접종 후 7일간 금지 조치 선제적 동참
전력기술 임직원들이 헌혈차에서 코로나 19극복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전력기술 임직원들이 헌혈차에서 코로나 19극복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참사랑봉사단은 23일 김천 본사 1층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해 사회적 귀감을 받고 있다.

전력기술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1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유행시기에는 언제든 중증환자가 증가할 수 있어 혈액보유량이 더욱 중요해지므로, 국민들에게 나와 내 이웃을 위한 헌혈에 나서 달라는 요청에 적극 부응했다.

특히 전력기술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후에는 7일간 헌혈이 금지되기 때문에 전국적인 혈액수급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판단해 전 임직원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전력기술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혈액원에 요청해 이번 헌혈행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발길이 이어져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 참사랑봉사단은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누적 헌혈참여자 수는 2,700여 명이며, 직원들이 무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 900여 장은 직원 가족 및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