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전개
박범수본부장, “장바구니 배부 일회성 자제 ” 당부

박범수 본부장이 한울본부에서 직접 사용하는 텀블러와 자체 제작한 에코백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이 한울본부에서 직접 사용하는 텀블러와 자체 제작한 에코백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섰다.

25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은 환경부서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을 선언했다.

한울본부 임직원은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한가지, ‘할 수 있는 일’한가지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 샷을 게재했다.

특히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박범수 본부장은 “직접 사용하는 텀블러와 본부에서 제작해 배부하고 있는 에코백을 통해 ‘일회용품 지양하(고), 친환경 제품 애용하(고)’라는 실천 다짐을 본부 직원과 협력회사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범수 본부장은 후발 주자로는 울진소방서 김진욱 서장, 울진우체국 박강식 국장, 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을 지목해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게 한울본부는 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 탈(脫)플라스틱 챌린지 촬영 사진을 게시해 전 국민의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장려할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본부에서 제작한 장바구니를 배부해 지역전통시장에서의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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