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거노인ㆍ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 취약계층 1억 후원
신대희 공장장“사회공헌 기본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할 터”

LS ELECTRIC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사 부산사업장의 부산시 강서구 지역 소외계층 생활 지원 복지 사업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받고 있다.

LS ELECTRIC은 부산광역시 낙동북로에 위치한 부산시 강서구청에서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신대희 LS ELECTRIC 부산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부산시 강서구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산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 급식시설 개선 사업, 저소득가정 청소년 학습용 PC 등 IT기기 지원 등 지역 사회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 될 예정이다.

노기태 부산시 강서구청장은 “지역 소외계층 복지 사업에 관심을 가져 준 LS ELECTRIC에 감사 드린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대희 LS ELECTRIC 부산공장장은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S ELECTRIC은 지난 2010년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 화전산업단지에 총 1,630억 원을 투자해 10만8000㎡(약 3만3000평), 근무자 200여 명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사업장을 준공하고 2011년 HVDC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1,100억원을 추가 투입, 국내 최초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 공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LS ELECTRIC은 연간 1만5000㎹A, 약 6천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생산 시설을 확보하고 저압에서 초고압에 이르는 전력사업 풀 라인업 체제를 갖추고 국내 전력 분야 리딩 하고 있다.
                         
한편 LS ELECTRIC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 ELECTRIC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매년 시점에 맞춘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S ELECTRIC은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계 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LS ELECTRIC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생물 다양성 확보 등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S ELECTRIC은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캠페인은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따라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S ELECTRIC은 지역 사회복지단체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난방 키트 등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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