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저장장치·연료전지·풍력분야 등 전문 분과위원
오는 26일까지 마감 …2022년까지 관련 업무수행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할 ‘제11기 전문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대한전기협회는 올해 1월부터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이 시행됨에 따라 기술기준 검토 효율성 증대와 태양광·풍력·연료전지·전기저장장치 등 정부정책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전문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 모집은 신재생설비 분야를 포함해 전기설비 분야와 발전설비 분야에 대한 3개 전문위원회와 20개 분과위원회의 위원들은 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문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전문가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를 참고하거나 기술기준처(02-2223-3675)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용어해설
*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사업법 제67조?제98조, 동법 시행령 제43조?제62조 및 전기설비기술기준 운영요령(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5-113호)에 의거하여 기술기준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 한국전기설비규정(KEC ; Korea Electro-technical Code)은 일본 기초의 기술기준 체계에서 탈피해 국제표준(IEC)을 기초로 국내환경에 적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전기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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