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 방역지원 1억원 기탁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이 보령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 방역지원금을 보령시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이 보령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 방역지원금을 보령시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보령지역 코로나19 방역지원금으로 1억원을 기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3월말 설치 예정인 보령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위한 방역지원에 사용될 이번 중부발전 방역지원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는 ‘21년 11월까지 보령시민 백신 접종율 70%이상을 목표로 백신 접종이 완료 될 때까지 운영 계획이다.

또한 방역지원금은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보령시 보건소 의료진과 의료지원 인력 및 방역인력의 업무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19 방역지원금은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자하는 중부발전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난 설 연휴 “안전한 설 보내세요”, “설명절 맞이 행복나눔 봉사”, 지역사회 화훼농가 돕기 “1인 1화병”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을 다채로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또 앞으로도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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