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출시 …연간 4015원가능 회당 20만원 보장
김성관 이사장 “조합원 든든한 버팀목 역할 최선 다할 터”

국내 유일의 전기공사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오는 6월1일 단체상해공제상품 깁스치료비 특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출시 예정인 젅기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깁스치료비 특약으로 각종 상해사고 또는 골다공증, 골종양 등의 질병으로 깁스치료 시 연간 4015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회당 2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이 보험은  단체상해공제상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담보와 금액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수시로 보장범위를 재구성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다.

또한 기본보장항목인 ▲상해사망ㆍ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외에 확장플랜인 ▲질병사망 ▲암ㆍ뇌졸중ㆍ심근경색증 진단 ▲골절ㆍ화상 진단 ▲수술비용 ▲질병입원일당 ▲운전자비용 ▲깁스치료비 등 7개 선택항목 중에서 고객이 직접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기공사조합은 2010년 단체상해공제상품을 처음 선보인 이래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시장의 혁신을 제공해 전기공사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사망ㆍ후유장해 보상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7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끌으바 있다.

시행 6개월 차에 불과하지만 단체상해공제실적이 전년대비 400% 증가해 분기사상 최대실적인 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공제사업 매출액도 현재 110억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 “다른 공제상품도 마찬가지지만 단체상해공제상품의 경우 지난해 보상한도 확대 이후 시중 보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영업점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조합 홈페이지(www.ecfc.co.kr)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기공사공제조합 김성관 이사장은 “합리적인 공제수수료와 폭넓은 보장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들의 보다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합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며 조합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공사업계 전문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