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KPS-CARE' 광주보훈병원 등 안정 전력공급

한전KPS 경영지원본부 이진호 본부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광주보훈병원 김재휴 원장(사진 가운데 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전KPS 경영지원본부 이진호 본부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광주보훈병원 김재휴 원장(사진 가운데 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진단 프로그램인 'KPS-CARE‘가 사회적 가치창출과 연계한 ESG경영의 대표 사례로 손꼽이고 있다.

한전KPS는 18일 광주보훈병원 등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지역 의료기관 3곳에 'KPS-CARE' 완료와 함께 의료물품 구매 지원 등을 위한 3,5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Covid-19 Aid Renewal Emergency Generator의 약자인  ‘KPS-CARE'는  의료시설의 비상발전 설비를 기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비상시에도 의료설비가 정상작동을 할 수 있도록 진단하는 한전KPS 고유의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한전KPS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순천의료원 및 강진의료원을 대상으로  KPS-CARE 1단계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에는 광주보훈병원 등 3곳을 대상으로 2단계 사업을 시작해 진단 결과에 따라 설비 분해점검과 엔진오일 교체 등의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2021년 하반기에는 3개 기관을 추가로 선정해 비상발전 설비진단 및 점검사업인 KPS-CARE 2단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한전KPS는 KPS-CARE가 지역 의료기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ESG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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