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계획예장정비 성공적 마쳐

한울원전 3호기 전경.   사진 = 한수원 제공.
한울원전 3호기 전경. 사진 =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4월 2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9일 발전을 재개해 21일 22시 5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한울원전 3호기는 총 3,885일에 걸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이후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주발전기 재권선및 회전자 재절연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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