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양성구 경영의 정도·오물 저자(著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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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양성구 경영의 정도·오물 저자(著者)
  • 한국원자력신문
  • 승인 2021.09.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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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초심(初心) 잃지 말아야

암행어사 출두야! 초심은 간절함과 진진함이다.

양성구 경영의 정도 저자.
양성구 경영의 정도 저자.

과거시대에 살았던 백성들, 현재시대에 살고 있는 국민들 그리고 미래시대에 살아야 하는 우리의 후손들이 세종대왕을 시대의 성군(聖君)으로 그리고 이순신 장군을 민족의 영웅(英雄)으로 추앙하고 있는 연유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물론 세계사적으로 초심을 잃지 않은 다수의 지도자들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굴곡진 역사 속에서 오로지 국가와 민족의 안위만을 위해 헌신하거나 목숨을 받쳤던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의 참화 속에서 역도로 몰리어 혹독한 고문을 당하고 백의종군하면서까지 세계의 전쟁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23전 23승의 무패신화를 이룩하였으며, 이는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난중일기와 징비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종대왕은 심한 눈병과 각종질병을 잃으면서도 백성들의 어리석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백성들 자신들이 소통하면서 표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세계의 언어사에서 가장 간편한 소리글자인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으며, 이는 역대 왕들의 국정을 기록한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세종대왕을 성군으로 이순신 장군을 영웅으로 칭송하는 연유는 오로지 국가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 헌신코자 하는 그 간절한 마음가짐 그리고 국가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 헌신했던 그 진지한 마음가짐을 어느 한시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후, 야인(野人) 문재인으로 돌아가 히말리야의 설산을 트래킹 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헌신하고 싶다는 아니 헌신해야 한다는 그 간절한 마음가짐을 다지고 다졌을 것입니다.

이후 대통령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간절한 마음가짐이 국민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어, 지역별로 안정된 지지율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역설하였지만, 이러한 진지한 마음가짐은 힘들게 살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 자신과 기득권층만을 배려하고 헌신하는 것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출마 이전에 마음속에 간직했던 그 간절함은 완전히 잃어버렸으며 또한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는 진지함이라는 마음가짐이 아예 없어짐으로서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지역갈등, 이념갈등, 빈부갈등’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문재인 정부는 자기 자신과 기득권층만의 내로남불식 적폐를 스스로 묵인하고 용인함으로서 조국 사태를 발생시켰으며, 다수의 기득권층 인사들을 법정에 세움으로서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에 출마코자 하는 모든 후보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그 간절한 마음가짐은 무엇이며, 대통령이 되고 나서 가져야 하는 그 진지한 마음가짐은 무엇입니까?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초기에 마음속에 품었던 그 간절한 마음가짐에 의한 그 진지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실천한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시여! 히말리아의 영험한 설산을 바라보면서 다시 대통령에 도전하고자 했던 그 간절한 마음가짐을 지금이라도 국가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그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라다운 나라가 되지 못한 것은 국가의 지도자와 기득권층이 초심을 잃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