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일자리 창출 수료생 취업활동 적극 지원

한국전력기술이 김천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1년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장면.
한국전력기술이 김천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1년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장면.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3일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인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시그니처가 주관한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은 우리나라 제 1호 리쇼어링 업체인 아주스틸에 산업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리쇼어링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구직자 직무향상 강화를 위한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내 기업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인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아주스틸에서 교육생 선발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고, 11명의 교육생이 선발돼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주일간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밝혔다.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은 제조 현장 품질 및 원가관리, 현장 활동 및 실습,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 품질관리 방법 및 직장인의 기본예절과 소통 기술 등의 전문 지식을 습득해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11명이 참여해 9명이 수료했으며 수료한 교육생은 9월 초에 입사해 곧바로 업무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전력기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지역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관 간 협업 일자리 모델을 강화하고 확대해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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