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 본사 태양광 지붕 ‘모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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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 본사 태양광 지붕 ‘모범 사례’
  • 김경섭 기자
  • 승인 2021.10.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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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건축마감 곡선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국내 최대 60MW 자체 태양광발전소 보유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첫번째)이 한수원 본사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를 가리키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첫번째)이 한수원 본사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를 가리키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9일 본사에서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김병철 (주)abm 그룹회장(사단법인 한국건물태양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사옥 지붕 1.3㎿급 지붕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한 지붕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사옥 지붕 면적의 70%를 건물일체형태양광설비(BIPV)로 건설한 것으로, 지붕의 건축마감 곡선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빛누리관과 화랑관처럼 지붕 전체 면적을 태양광발전소로 건설한 것은 국내에서 첫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날 지붕태양광발전소 준공으로, 한수원은 2007년 준공한 한빛솔라 1.25㎿ 육상태양광발전소를 비롯 원전부지 및 수력·양수발전소의 댐 수면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총 설비용량 60㎿의 자체 태양광발전소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국내 공기업 중 최대 규모의 자체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한 모범 사례로서, 향후 2025년까지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환경 훼손이 없고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곳에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발전소 건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2034년까지 신재생설비 12GW를 확보하고, 청정수소 생산·발전량 국내 1위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