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공 제약 없이 협력기업과의 소통 이어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0월 28일 협력기업과의 소통활성화를 위한 ‘중소협력기업 메타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회의가 기피되는 요즘, 펜데믹을 계기로 세계적인 트렌드로 급부상 하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함으로써 시공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어나갔다.

한국남동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하여, 계약분야에 다양한 제도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간담회는 그간의 노력에 대한 협력기업의 피드백은 물론 기업규제 애로사항 청취를 통하여 추가 개선과제 발굴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력기업 관계자들은 실물 대신 ‘아바타’를, 실명대신 ‘닉네임’으로 간담회에 참여함으로써 익명성을 보장받을 수 있어, 그간의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과 기타 애로사항에 대하여 부담 없이 솔직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었다.

한국남동발전은 “‘계약제도개선 심의위원회’의 정례화를 통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으로, 공공조달분야의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추진을 도모하고, 메타버스 간담회의 내재화를 통하여 협력기업과의 소통창구 확보는 물론 주기적인 피드백으로 제도개선의 질적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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