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체육행사 취소 예산 지역경제화폐 구매 지원

한국중부발전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보령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를 위한 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가운데))
한국중부발전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보령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를 위한 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가운데))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6일 보령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10.18~30)은 지난해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추계 체육행사 예산을 대체하여 지역경제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였으며, 전국 사업장 소재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착한소비에 1억원 상당을 집행한다.

중부발전은 이외에도 ▲보령지역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촉진 지원, ▲지역 화훼구매·지역사랑상품권 활용 등 착한소비 운동 전개,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경영자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 장려상(2020.12)’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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