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진흥회-한전, 해상풍력용 전력기자재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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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진흥회-한전, 해상풍력용 전력기자재 개발 ‘맞손’
  • 나주 = 이석우 기자
  • 승인 2021.11.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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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변전소 실증 · R&D 전략수립 상생협력 모델 제시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은 1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2층 VIP룸)에서 ‘해상풍력용 전력기자재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부터 한전 김근성 차장, 김인재 차장, 김상수 부장, 배주호 실장, 김종화 해상풍력사업단장, 진흥회 신순식 상근부회장, 동아대 한성진 교수, 진흥회 박상호 시험연구원장, 진흥회 김민석 과장)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은 1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2층 VIP룸)에서 ‘해상풍력용 전력기자재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부터 한전 김근성 차장, 김인재 차장, 김상수 부장, 배주호 실장, 김종화 해상풍력사업단장, 진흥회 신순식 상근부회장, 동아대 한성진 교수, 진흥회 박상호 시험연구원장, 진흥회 김민석 과장)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과 한국전력(사장 정승일)는 1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2층 VIP룸)에서 전기진흥회 신순식 상근부회장 한성진 이사, 한전 김종화 해상풍력사업단장, 배주호 엔지니어일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정책 이행촉진을 위해 ‘해상풍력용 전력기자재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오는 2022년부터 정부 R&D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연계 해상변전소용 핵심 전기기기 기술개발’의 성공적 추진 및 해상풍력 분야의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전기진흥회 신순식 부회장은 “한국형 그린 및 디지털 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우리 국내 전기산업계 발전뿐 아니라 에너지 전환 정책에도 새로운 바람이 될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기진흥회는 전기산업에서도 개폐장치 등에 적용하는 온실가스(SF6 등)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함으로써 연간 약 200만톤 규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 중이며, 앞으로 국내에 구축되는 해상변전소가 친환경화 및 디지털화에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안 및 서남해 해상풍력 등 한전에서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과 관련한 기술, 사회?환경, 제도적 규제 등 제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한전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전도 해상변전소 등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구매규격 등)을 수립하여 국내기업에서 개발한 해상풍력 전력기자재 실증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기진흥회는 한전 및 회원사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분야의 중장기 연구개발 전략 수립 및 대?중소기업 동반협업 사업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컨소시움 협의체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자들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해상풍력 분야에 전력기자재 국산화 개발뿐만 아니라 실증까지 연계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 전력기자재 제조기업에 신성장 동력 창출에 마중물이자 한전과의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라고 입을 모았다.